동국제강(대표 장상돈)부산제강소는 17일 회사광장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세계속의 동국건설에 온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동국제강 근로자및 임직원 1천5백여명은 이날 노사공동선언문을 통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해결 회사와 노조의 사회적 책임인식 세계속의
기업건설 경쟁력우위 확보 기업고유문화 창조를 통해 정치 사회적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해 가자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3대생각하기운동(합리적.한번더.우리모두를 생각)3대더하기운동
(더 열심히.더 생산성.더 절약저축)3대없애기운동(낭비.불량.사고없애기)
을 노사공동의 실천행동사항으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주도한 서복호노조위원장은 "전사원이 동국의 주인이라는
확고한 의식을 가지고 동국인의 저력과 축적된 기술을 발휘할 때"라며
근로자들의 새로운 정신무장이 동국제강을 세계속의 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