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올3.4분기(7-9월)중 1백5억달러의 경상수지적자를 기록했다고
미상무부가 10일 밝혔다.
상무부는 수입증가에 따른 무역적자확대와 외국으로부터의 걸프전비용지원
감소때문에 올1.4분기와 2.4분기의 경상수지흑자와는 달리 3.4분기에는
이같은 경상수지적자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1.4분기와 2.4분기중에는 주로 걸프전비용수령덕분에 각각
1백5억달러및 30억달러의 경상수지흑자를 냈다.
상무부는 또 3.4분기중 무역적자는 2백5억달러로 2.4분기보다 51억달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