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북한주석은 북한을 방문중인 문선명 통일교회목사에게
"부시대통령과 만날수 있도록 중개역을 해줄것을 부탁했다"고 세계일보
동경본사가 6일 밝혔다.
세계일보 동경본사에 따르면 김일성주석은 이날 문목사와 회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정부의 초청이 있으면 미국을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세계일보는 김일성의 구체적인 발언 내용이 어떤것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