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시계(대표 김정상)가 바코드시스템의 핵심기기인 초소형휴대용 터미널
생산에 나섰다.
미아타리사와 기술제휴해 1년만에 국산화및 한글화에 성공한 이 터미널은
크기가 전자수첩처럼 작고 무게(4백40g)도 가벼운 초소형인데다
16비트퍼스컴기능을 갖춘 첨단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모뎀을 통해 메인컴퓨터와 테이터교환이 가능한 호환형이라 정보를
다양하게 교환할수 있다.
이밖에 일정관리 손익계산서 전화번호 계산기 주소록등을 기록하는
워드프로세서기능도 갖고있다는 것.
이 터미널은 특히 국산반도체 S램을 사용하여 30%의 국산화를 이뤘는데
2년내에는 국산화율을 90%까지 높일계획이다.
삼성시계는 연간 60만세트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우선 내수에 참여한뒤
내년부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수출에 나설예정이다.
초소형터미널은 세계시장이 연간 1백만세트규모로 미국 영국등지에서
소프트웨어를 생산하고 일본에서 주로 하드웨어를 조립생산해왔다.
한편 이 터미널의 대당가격은 40만8천원으로 학생 세일즈맨등의 개인용과
보험 제약 의류 식당체인등의 회사업무용으로 수요가 늘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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