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교수로 재직중 인권운동과 여성.노동운동을 활발히 벌이다
해직된 재야운동권 출신.
70년대에 3.1구국선언등 민주화운동에 참여했고 79년
YH사건대책위원장, 80년대 초 원풍모방대책위원장을 맡았었다.
초대 한국여성단체연합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C) 부회장을 맡고 있는 원로로 자상한 성격.
김대중대표와는 오랜동안 뒤에서 정치적 동지관계를 맺어 왔으며
김대표가 정권 잡는것을 돕는 알이 유일한 소망이자 꿈이라고 스스로 강조.
신소설 <자유종>의 작가인 이해조의 손녀. 경기여고와 한신대를
졸업했고 현재 까지 독신.
순수한 서울토박이로 남북한 여성교류에도 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