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최근들어 해외 증권시장에서의 유가증권 투자 및 인수등
영업을 축소하고 있다.
2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말 현재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증권
투자액은 총 1억2천6백65만2천달러로 6월말(1억3천1백49만3천달러)보다
3.7%, 4백84만1천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채권은 10.3%가 줄어든 2천5백21만5천달러, 주식은 1.9% 감소한
1억1백43 만7천달러였다.
이처럼 증권사들이 해외투자액을 줄인 것은 정보부족 등으로 해외투자에서
별로 재미를 보지 못한데다 7월들어 국내 증시가 활성화되면서 자금을
회수, 국내 영업에 적극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증권의 신규 발행이 크게 준 것등에 영향받아
증권인수액 역시 7천2백43만4달러로 전월말보다 37.6%(4천3백59만
8천달러)나 대폭 줄어들었다.
지역별 투자액은 미주가 1천1백65만1천달러, 유럽이 1천4백23만5천달러,
아시아가 1억76만6천달러로 나타났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