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서울 대전 순천에 이어 대구에도 전기통신홍보관을
설치, 오는 6월 개관키로 했다.
한국통신은 11일 정보화시대를 맞아 전기통신에 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정보화촉진을 위해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대구타워안에 5백54평 규모의 홍보관을 건설, 오는 6월 문을
열기로 했다.
현재 63%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대구홍보관은 전기통신홍보관
4백14평, 컴퓨터교육실 1백40평 규모로 짜여진다.
이 홍보관에는 전기통신발달사를 비롯 컴퓨터 통신서비스
화상회의서비스 통신을 이용한 홈오토매틱시스템등이 설치
전시된다.
또 금성사 삼성전자 현대전자 삼보컴퓨터등 국내통신산업체의
각종 통신장비및 컴퓨터등이 설치돼 정보통신의 산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