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7일 올해 도내 주택건설목표를 당초계획보다 2백가구가
늘어난 2만6천가구로 확정했다.
도에 따르면 34개시.군과 주택공사,민간주택업자들이 올해 총
2만6천가구를 건립키로 하고 시.군은 영구임대주택 2백가구,근로자주택
2천1백,소형분양주택 1천가구등 모두 3천3백가구분의 주택을 짓기로
했다는 것.
주택공사에서는 영구임대주택 3천5백가구,근로자주택 2천가구,장기
임대주택 2백 가구등 총 5천7백가구를,민간주택업자들은 근로자주택
2천1백가구,소형분양주택 2천 5백가구등 모두 1만2천3백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1만4천9백80가구,민간부문에서 2만5백
3가구등 모두 3 만5천4백83가구의 주택을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