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가 단숨에 2만5천선을 돌파하는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12일 뉴욕증시의 강세, 유가안정등에 힘입어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증시는 개장초부터 전종목에서 사자세가 일면서 상오
11시 12분 현재 니케이지수가 지난 금요일보다 778엔이나 오른
2만5천74를 보이면서 폭등하고 있다.
또 홍콩증시도 개장초부터 강세를 보이며 항셍지수가 3천4백27로
연중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11일의 뉴욕증시는 걸프전쟁에서 다국적군의 일방적인
우세와 국제유가 안정에 힘입어 큰폭의 오름세를 나타내며 주가
지수가 전쟁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이날 증시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일보다 71포인트가 오른
천9백2를 기록했다. ( 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