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시 미에노 일본 중앙은행총재는 일본경제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최근의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일본경제는 상당한
인플레압력을 받고 있다고 4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말했다.
야스시총재는 이날 위원회에서 지난 4년간의 고성장이후 유화제품의
가격상승과 함께 제조업 생산과 노동인력의 부족등이 인플레를 부추기는
주요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일본경제는 개인소비와 자본투자에 의해 아직까지
건재하며 가까운 장래에 급작스러운 경기후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