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료업체인 한발(대표 김광순)이 미국 발보린사와 방청도료기술
도입계약을 맺고 자동차하부용도료의 고급화에 나선다.
이 회사는 그동안 울산공장에서 연간 10만톤규모의 방청도료를
생산해 왔는데 자동차하부의 강력한 녹방지와 표면광택유지기술도입을
위해 발보린사와 제휴한 것이다.
기술도입료는 착수금 6만9천달러와 연간 순매출액의 3%를 지급하는
조건이며 기술도입 기간은 3년8개월간이다.
한발은 방청도료를 대우자동차등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