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적교류는 작년보다 줄어들어 ***
작년 한해동안 남북한간 인적교류는 불과 1명에 불과했던데
비해 금년 1월부터 9월까지는 3백51명에 이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수휴관세청장은 21일 국회재무위에서 현황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남북한 간 물적교류는 지난해 1천8백65만5천달러상당에 이르렀으나 금년의
경우 9월까지 7 백36만4천달러상당에 불과하다고 보고했다.
이청장은 인적교류시는 임진각의 임시 세관출장소에서 휴대품등을
검사하고 물적교류시는 주로 부산.인천등 항구세관에서 통관절차를
이행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교포들의 입국은 88년의 2천77명에서 89년 8천9백7명 <>90년
9월까지 1만4천5백65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관세청은 특히 중국교포들은 성분이나 효능을 알수없는 한약재등을
일인당 평균 40KG이상 반입하면서 면세통관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히고
과다반입을 억제하기위해 통관기준을 엄격히 하는등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