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6.1을 기록한 강진이 12일 아침(이하
현지시간) 대만 북동부 지역을 강타했으나 이로 인한 사상자나
피해 정도는 즉각 알려 지지 않았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대만 중앙기상청은 이날 상오 7시59분에 발생한 이 지진의 진앙지가
대만 동부 해안의 항구도시 화련에서 북쪽으로 약 33 떨어진 해상이나
진앙으로부터 1백80여 떨어진 대북까지도 진동이 있었다고 전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