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고무 출고가격이 규격에 따라 2.9-10%까지 일제히 올랐다.
24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생산업체인 금호 석유화학은 주원료인
SM가격의 인상에따라 원가상승요인이 발생하자 이를 제품가격에
반영, 출고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이에따라 1500계열이 톤당 96만8천원(부가세포함)에서 1백6만4천
8백원으로 10%가 인상됐고 1700계열은 톤당 89만6천5백원에서
94만8천2백원으로 5.8%가 인상됐다.
또 HDR35L규격은 톤당 1백32만5천5백원에서 1백36만4천원으로
2.9%, HSR68규격은 톤당 1백48만5천원에서 1백58만4천원으로
6.7%, BR01규격은 톤당 1백9만4천5백원에서 1백16만6천원으로
6.5%가 각각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