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의 신상품인 수익률 보장형 수익증권이 지난 20일 판매개시이후
3일동안 6백4억원 (잠정집계) 어치가 매각되는등 비교적 순조로운 판매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또 20일이후 22일까지 4백90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여 신상품 판매에
따른 활발한 증시개입을 계속하고 있다.
22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이후 이날까지 투신사별로는
대한투신이 2백20억원, 한국투신이 1백14억원, 국민투신이 97억원어치의
신상품을 매각했다.
투신사들은 추석자금수요가 어느정도 마무리되는 내주부터는 이
신상품의 판매속도가 크게 빨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재무부의 요청에 따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등도 50억~1백억원씩의
자금으로 이 상품매입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투신사의 신상품 매각은
10월들어 더욱 본격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