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하오2시15분께 전북 군산경찰서 유치장에 수감중이던 구속피의자
김모군(17.군산시 중동 268)이 호송도중 경찰의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났다.
달아난 김군은 지난 12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 군산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후 16일 1시께 공범인 김모군(18)과 함께 보안과에서 조서를 받은후
유치장으로 호송도중 경무과앞 복도에서 경찰의 감시소홀을 틈타 수갑을
풀고 달아 났다는것.
김군등은 지난 10일 하오10시께 친구 4명과 함께 시내 경암동 572
고모씨(40)집 창문을 뚫고 침입 안방에서 손지갑 4개를 훔친뒤 밖으로
나오다 순찰중이던 경찰의 불심검문으로 검거,지난 12일 특수절도혐의로
구속 됐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