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의 인증을 받아 K마크를 부착하는 정보및 사무기기제품이
늘고 있다.
*** 지난 2월 시행이래 4개업체 6개제품에 ***
30일 생기연은 K마크인증제도를 시행한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현대전자
대우통신 금성사 영원통신등 4개업체가 퍼스컴 모니터 전원공급장치(SMPS)
관련 6개제품에 대한 K마크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컴퓨터 세린전자 대우통신 세진전자의 9개제품은 인증심의를 받고
있다.
K마크인증제품이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가 IECEE(국제전기기기
인증위원회)의 정회원국으로 가입하면서 생기연이 국제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생기연의 K마크획득제품이 내년부터 IECEE인증제품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IECEE의 인증을 받으면 정회원국간 전기및 전자제품교역때 수입국검사기관
의 품질검사가 면제돼 해당 제품 메이커는 시간과 경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생기연은 전기및 전자제품중 가정용품은 안전성과 전자파장해에, 산업용과
소재및 부품등은 품질에 관해 시험한뒤 K마크를 발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