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설립추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는 29일 하오 공보처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형덕전여성개발원장을
선출하고 민방설립추진 실무기획 단이 마련한 새 민방의 참여기준및
참여방법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 공보처는 새 민방의 최초설립납입자본금규모를 1천억원으로
하되 개별 출자 하한선을 자본금의 1%인 10억원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공보처는 또 오는 9월6일 민방설립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민방참여기준을 확정한뒤 빠르면 9월7일이나 8일부터 신문광고를 내 한달간
신청를 받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