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 니트웨어제조업자협회가 한국과 홍콩,
중국,대만산 수 입스웨터에 대해 덤핑제소를 할 예정으로 있어 한국의 대
캐나다 스웨터수출에 타격 이 우려되고 있다.
25일 무공에 따르면 캐나다 퀘벡 니트웨어제조업자협회는 한국과
홍콩,중국산 스웨터가 덤핑 혐의가 있다고 보고 앞으로 2개월안에 캐나다
국세부와 국제무역재판 소에 덤핑제소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6천2백만달러,올들어 지난 4월말 현재
1천7백32만달러의 스웨 터를 캐나다에 수출한 한국은 대 캐나다
스웨터수출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여 사 전대비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캐나다 스웨터시장에는 지난 88년 이후 아시아산 스웨터가 크게
늘어났고 이들 제품의 일부는 캐나다 국내제조용 원단가격보다도 낮은
가격에 판매되는 바람에 최 근들어 캐나다 국내 유명 제조업체 6개사가
도산위기에 몰리는 등 큰 타격을 입고 있다.
한편 한국과 아시아 등 이들 4개국은 5년전부터 스웨터 품목 연간
수출물량을 자율규제하는 형식의 쿼터제를 적용,연간 4억카나다 달러규모에
이르는 캐나다 시장 의 전체 스웨터 중 약 70%를 공급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