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아시안게임을 전후해 대한항공기 70편과 아시아나
항공의 항공 기 36편이 각각 북경공항등지로 취항하게 됐다.
28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중국정부로부터
북경아시안게임이 열리 는 기간을 전후해 대한항공은 편도기준
70편을,아시아나항공은 36편을 운항토록 허 가하는 전문을 27일밤 최종
통보 받았다는 것.
그러나 중국정부는 이날 두 항공사에 운항편수만 결정,통보해 주고
취항공항과 항로,시간대등에 대해서는 추후 협의,알려 주겠다고 밝혔다.
아시안게임기간중 중국을 방문할 한국인은 대회관계자
1천6백여명,체육인,기업 인등 4천여명,일반관광객 5천여명등 모두
1만명안팎으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