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타통신(주)은 전자사서함서비스인 PC-Serve
이용요금을 평 일 야간과 공휴일에는 40% 할인해 주기로 했다.
데이타통신은 20일 금년 1월부터 시행된 시내전화시분제에 따른
이용자의 부담 을 경감, PC통신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PC-Serve
이용요금에 할인제도를 도입,지 난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일 야간(자정부터 상오 6시까지)과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이용 요금이 현행 분당 25원에서 15원으로 할인된다.
월간 사용시간에 따라 10시간까지는 분당 25원, 10-20시간은 분당
20원, 20시간 초과시에는 분당 15원으로 되어 있는 현행 요금체계는 그대로
유지된다.
6월말 현재 PC-serve 가입자는 3천1백21명으로 6월 한달동안 가입자당
평균 이 용시간은 약 8시간이며 할인시간대의 이용률은 12%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