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올해 공무원 국비유학생의 선발인원을 작년보다 13명 증가한
1백25명으로 확정, 오는 20일까지 대상자를 추천해주도록 10일 각부처에
요청했다.
총무처가 이날 각부처에 통보한 <91년도 공무원 국비장기해외훈련
선발계획>에 따르면 올해 선발하는 공무원 국비유학생수를 작년 1백12명에서
1백25명으로 늘렸으며 늘린 인원은 북방정책 관련어하에 8명을 충당하고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에도 5명을 배정키로 했다.
이 계획은 또 그동안 사무관이하 하위직만 해외훈련을 실시했으나
금년부터는 각부처별로 서기관도 1명에 한해서 선발하도록 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