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은 오는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국내선사들로부터 국적취득
조건부 나용선(BBC)의 도입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해항청의 이번 BBC추가접수는 이달초 1차접수결과 신청량이 허용예정량
40만톤에 크게 못미치는 25만톤(대한해운 핫코일선1척)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해항청은 7월말 1차접수분과 함께 10년이상 화물수송이 보장된 선박,
2천5백TEU급 원양풀컨테이너선 순으로 40만톤 이내에서 BBC도입을 허용할
방침이다.
해항청은 BBC 추가신청 기간을 7월로 정한것을 BBC에서 탈락됐을 경우
7월말 접수마감되는 계획조건에 참가기회를 주기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