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복용 혐의로 수배를 받아온 탤런트 이미지씨(31)가 지난 7일 검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풀려났다.
서울지검 강력부 제동욱 검사는 7일하오 대한한공 632편으로 방콕에서
귀국한 이씨를 김포공항에서 연행 조사한뒤 이날밤 귀가시켰다.
검찰은 이씨가 마약류 특별자수기간중인 지난 5일 변호사를 통해 자수
의사를 밝혀온 점을 참작해 이씨를 불구속 수사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