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류 수출이 올들어 처음으로 증가세로 반전되는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전년동기비 9.6 % 증가 ***
9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가 조사한 기계공업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중
기계류 수출은 22억 2천 6백 23만 7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6%의 증가율을 기록, 올들어 처음으로 월별 수출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로 반전됐다.
업종별로는 일반기계가 4억 8천 47만2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8^%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전기기계는 전자부문이 10억 8백
48만 9천달러로 14.3% 증가한데 힘입어 모두 11억 8천 9백 14만 2천달러로
13.1%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밖에 정밀기계가 7천 1백 96만달러로 2.9%늘어났고 금속제품이 2척
5천 2백 29만 8천달러로 2.5%가 증가했다.
이에반해 수송기계는 조선이 1억 2천 4백 14만 3천달러로 54.5%가
증가했음에도 불구, 자동차 수출의 지속적인 부진으로 전체 수출실적이
3억 4백 36만 5천달러에 그쳐 5.5%가 감소했다.
*** 수입도 공장자동화설비도입등으로 30% 증가 ***
한편 수입은 공장 자동화설비등 수출용 원부자재 도입 증가등으로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지난 4월중 22억 4천 8백 39만 2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30.4%가 늘어났다.
조선의 경우, 4월중 수입은 2천 5백 69만 8천달러에 불과해 전년동기
대비 39.7%가 감소했으나 수송기계 전체로는 2억 2천 2백 3만 6천달러로 무려
51.1%가 증가했으며 금속제품이 수출용 부품, 소재류의 수입증가에 따라
9천 2백만 5천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9%가 늘어
나면서 기계류 수입의 증가폭 확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기계류 수입도 9억 9천 11만 2천달러에 달해 전년동기 대비 29.9%가
증가했으며 전기기계가 7억 3천 8백 9만 8천달러로 28.2\, 정밀기계가
2억 6백 14만 1천달러로 20.4%가 각각 증가했다.
이에따라 지난 4월말 현재 기계류 수출은 모두 82억 5천 8백 77만 5천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7%가 감소했고 수입은 86억 3천 51만 4천달러로
25%기 증가, 기계류 무역수지는 3억 7천 1백 73만 9천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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