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방송 "KBS사태 연대투쟁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상오 12시
지방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KBS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방송의 정상화를 위해 서기원 KBS사장과 최병렬 공보처장관의 퇴진을
촉구하는 철야농성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서울과 지방 4개국 기독교방송 사원들은 각 국/실별로
결의를 거쳐 23일 하오부터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