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우 = 개각에 따른 정부정책 기조변화가 주후반이후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주식시장은 새로운 전환국면이 모색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예탁금이 지난 20일 이후 소폭이나마 늘고 있는것도 새로운
청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대 신 = 새로운 경제정책의 뚜렷한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데다 3월결산
법인들의 이익실현 매물, 신용/미수매물압박등으로 반등은 힘겨워
보인다. 그러나 지수가 최저치에 접근하고 있어 시세는 혼조
국면이 예상된다.
<>럭 키 = 성장중심의 경기부양대책과 실명제 재검토, 부동산 억제책등이
발표예정에 있고 대북방외교가 급진전되는등 호전요인이 부각되고
있으나 미수정리,일부기관투자가 교체매매등으로 혼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 서 = 폭넓게 확산되어 있는 대기매물 소화에 따른 진통으로 혼조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만 신경제팀의 경기부양의지, 증시의 구조적
악재요인해소에따라 점진적인 상승분위기가 확산될것으로 보인다.
<>쌍 용 = 수출경기부양등 종합경기활성화 방안이 주말께 발표될 예정으로
주후반이후에는 그동안 위축됐던 시장분위기와 일반매수세의 투자
심리가 다소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 대 = 짧은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재상승을 위한 에너지축적이 이루어
질 것으로 여겨진다. 경우에 따라 경제시책에 대한 증시의
둔감성이 새로운 매물을 불러 추가하락을 보일 가능성도 있으나
매수의 기회로 보아야 할 것이다.
<>한 신 = 고객예탁금의 유입이 기대에 못미치고 있고 쌓여있는 미수/신용
매물과 월말 자금수요등을 감안하면 큰폭의 상승세보다는 순환매
속에 안정을 다지는 국면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 려 = 고객예탁금이 1조4,000억원 수준에서 정체된 가운데 장세반등
시점을 이용하여 현금화하려는 미수 및 신용융자 물량 또한
만만치 않아 주가의 회복세는 기대하기 힘든 실정이다.
<>동 양 = 새 경제팀의 정책 기조변화여부에 따라 주가가 동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후반께 기관투자가의 3월결산매매 종료와 월말자금
수요의 일단락으로 선취매가 기대되기도 한다.
<>제 일 = 주가가 다시 830대로 하락함으로써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된다. 그러나 미수매물등 재료등장시 이를 매도기회로 활용
하려는 세력도 잠복하고 있어 이의 소화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