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계 생산현장의 생산성향상을 제고시키기 위한 90년도 생산성향상
기법교육이 오는 27일부터 한국수출산업공단으로 시작으로 본격 실시된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국내기업의 약화된 대외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기업교육은 체계적인 생산성운동의 추진
체계와 생산성 측정방법 및 생산성향상 저해요인 극복에 중점을 두고 생산
현장의 과학적인 생산성향상기법소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국 15개 공단지역에서 실시될 이번 교육은 매회 20명을 정원으로 총 300
여명을 교육하게 되며 교육방법은 3일간 통근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법교육에 다루어질 주요 내용은 <>생산성향상의 필요성 <>생산성의
이념과 생산성운동 <>생산성운동 지도자의 역할 <>생산성운동 활성화방안
<>생산성향상을 위한 공장자동화 도입방법 및 사례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