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반도체는 세계최대의 네트워크시스템회사인 미국3COM사와 LAN(구역내
통신망)분야의 기술협력및 국내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따라 금성반도체는 3COM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컴퓨터간 접속을 위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여 첨단LAN시스템도 공동개발, 국내외에 공급하게
된다.
이와함께 3COM사의 모든 제품에 대해 금성반도체가 GS-3COM상표로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금성은 이번 3COM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개닝용컴퓨터에서 대형컴퓨터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관련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LAN사업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광LAN등 첨단의 정보통신시스템을 개발,
구미는 물론 동유럽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