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해외 부동산취득액이 오는 3월 끝나는 89-90회계연도중에 최초로
100억달러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대장성이 5일 발표.
대장성은 또 이같은 통계는 직접 일본에서 대금결제가 이루어진 부동산만
을 토대로 집계한 것이어서 실제 거래액은 이같은 공식집계보다 2배, 심지어
는 3배가량 더 많을 것이라면서 일본상사들이 사들인 외국 자회사들까지 포함
하면 액수가 훨씬 불어날 것이라고 추정.
특히 일본인들이 취득한 부동산의 절반이상이 미국에 있는 부동산들이라고.
88-89회계연도에 일본의 부동산취득은 86억달러였고 1985년에는 10억달러에
불과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