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치대학교수 주신민을 단장으로 한 대만의 대륙연구학회소속 교수
11명이 겨울방학을 이용한 대륙방문단을 조직, 1일 북경에 도착했으며 이날
저녁 정협 부주석 왕임중을 비롯 중국 학계인사들과 만났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대만의 9개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이 교수방문단은 대륙의 정치, 경제,
교육계를 살피고 대륙학자들과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등을 논의하는 한편
남경, 상해, 하문등지를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