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페르시아만 연안국인 오만이 양국간 무역관계증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고 이란의 고위관리가 밝혔다.
코스로우 하지안 상무관은 이란상공회의소의 평가를 인용, 이번 합의로
연간 600만달러 수준에 불과하던 양국간 교역이 향후 2년간 1억달러수준에
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와함꼐 오만이 페르시아연안국들주에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이라의
최대교역국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또한 현재 테헤란-머스캣간의 항공노선재개문제가 긍정적으로 검토
되고 있으며 빠르면 2주후에 운항이 시작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과 페르시아연안국들과의 관게는 이슬람혁명과 8년간에 걸친 이란-
이라크전쟁의 발발로 인해 급속히 냉각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