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주택개발 (대표 조내벽)은 아파트와 빌라 5,194가구로 분양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사업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일산 부천중동을 포함
수도권에 전체물량의 61.9%인 3,832가구가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 가변형 설게방식 도입 주방 거실등 생활공간 활용 ***
라이프는 올해부터 가족구성변화등 입주자의 취향을 살리기위한
가변형 설계방식을 도입하는 한편 주방/거실등 생활공간을 효율적
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평면구조를 개발해나갈 방침.
또 입주후 아프터서비스를 신속처리하기위해 고충처리 전담부서를 신설
입주자들의 민원을 예방하고 정기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지역별로 다른
소비자들의 취향을 아파트 평면구성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 평촌 분당지역에 시기규모등 검토 ***
6월과 11월에 분양예정인 평촌/분당지역에 대해선 상반기중 주택상환사채
를 발행키로하고 시기와 규모등 세부사항을 검토중이다.
아파트분양가는 원가연동제 실시지역인 서울에는 평당 200만 - 260만원,
수도권및 직할시는 평당 140만 - 19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옵션가및 채권액 제외).
이밖에 기타 중소도시는 평당 130만 - 140만원선.
*** 오피스텔 콘도미니움등 사업에도 참여 ***
라이프는 올해 주택건설경기가 불투명할 것으로 예상, 오피스텔과 콘도
미니움등 관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
오피스텔사업은 지난해 여이도 오피스텔 379가구를 분양한데 이어 16-53
평형의 한강오피스텔 455실을 3월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또 콘도미니움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중 진부령에 20-46평형 222가구
(3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 18-29평형 396실 (7월) 을 각각
분양하고 오는 92년까지 전국 5개지역을 연계하는 콘도체인망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