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청은 급증하고 있는 컨테이너화물의 원활한 처리와 활발해지고
있는 북방정책등에 대비 올해 모두 2,282억5,900만원을 투입, 부산항을
비롯한 광양, 군산, 동해항등 전국 주요항만 시설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5일 해항청에 따르면 급증하고 있는 부산항 컨테이너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3단계 개발사업에 652억4,000만원을 투입, <>방파제 상부 593m와
컨테이너부두 356m 축조 <>도로 1.23km 포장 <>동명컨테이너야적장 2,325a
포장 <>배후도로 2.35km 개설사업등을 벌이기로 했다.
또 4단계 개발사업비로 10억원을 들여 실시설계 용역을 의뢰키로 했다.
*** 컨테이너화물 분산처리등 컨테이너부두 축조 ***
이와함께 부산항으로 몰리고 있는 컨테이너화물의 분산처리를 위해 광양항을
국내 제2의 컨테이너항으로 조성키로 하고 지난 8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건설에 123억1,300만원을 투입, 안벽 280m와 호안 2.722
km, 가호안 2.594km를 축조하는 한편 어업권보상에 나서기로 했다.
중국과의 교역확대 움직임 및 정기 직항로 개설등 이른바 서해안시대에
대비, 인천항 확충에 147억7,600만원을 투입, 106억1,900만원을 선거내
정비에, 41억5,700만원을 국제여객부두 및 연안항구 확충, 남항건설사업등
일반사업에 각각 투자키로 했다.
*** 대중국 교역위해 군산 신항 및 외항 건설 ***
대중국 교역기지 및 산업기지 지원항으로 개발키 위해 군산 신항 및
외항건설에도 134억4,900만원을 투입, 외항의 가호안 272m와 역무선부두의
호안 85m를 축조하는 한편 80만입방m를 준설하고 신항의 도류제 1,142m를
축조키로 했다.
이밖에도 부산항의 보조항으로 고철, 양곡, 시멘트전용부두 및 종합조선
단지로 개발되고 있는 감천항 개발사업에 81억4,300만원을, 울산공업단지
화물처리를 위한 울산항 확장사업에 56억2,500만원을, 연안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목포항 시설확충에 45억3,400만원을 각각 투자키로 했다.
제주항을 국제규모의 관광지원항만으로 개발키 위해 137억9,000만원을
투입, 제주항을 비롯한 서귀포, 한림, 성산포등 제주지역 전항만 시설을
대폭 확충키로했다.
대북방 교역에 대비해 50억원을 동해항 개발사업에, 관공선부두 축조등
여수항확장에 10억2,800만원을 각각 투입키로 하는 한편 161억5,500만원을
투입, 묵호 삼척 도동 삼천포 거문도 거진 대청 마산항등 20개 일반항만
시설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