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정부가 최근 경제발전법령을 통해 외국인투자를 적극 유인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우리나라의류수출업체인 삼진교역이 이미 파라과이에 투자신청을 완료한
것을 계기로 파라과이에 대한 관심이 싹트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파라과이의
아순시온소재 카사보쿠에론사(대표 홍성우)가 무협을 통해 국내기업의
대파라과이 투자진출을 요망해 왔다.
카사보쿠에론사에 따르면 파라과이시장은 인구 400만명의 협소한 시장이나
브라질 아르헨티나와의 중개무역통로이자 파라과이자체가 자유무역지대여서
중남미 대륙에서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는 시장이라는 것.
파라과이 정부의 외국인투자촉진 대상품목은 <>면화 섬유가공업 <>콩 면화
코코넛등 종자가공업 <>가죽가공 및 관련산업 <>목재가공 및 관련산업 <>
사탕수수가공 및 관련산업 <>밀 코피가공 <>방적업 <>수출용 기성복제조업
<>채소유재배 <>수출용조개탄제조 <>식품가공업 <>유제품생산업 <>잼 코피
가루로된 칠리생산 <>셀룰로오즈, 종이생산 <>곡물가공업등이다.
특히 외국인투자기업은 5년간 면세혜택이 부여되고 수출과 송금에 전혀
규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