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차 한/호주 세관협력회의가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관세청 국제회의
실에서 개막된다.
오는 20일까지 3일간 계속되는 이 회의에서 홍재형 관세청장과 프랑크
I. 켈리호주관세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양국 대표단은 양국간 직항노선
이용 승객의 여행물품검사와 교역물품 통관의 신속화 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또 양국은 관세공무원의 상호교류를 포함한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 후
합의된 내용에 관해 양해각서를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