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 도쿄증시 거래량은 저조한 가운데 오름세 ***
### 홍콩증시 또다시 최고치 갱신 ###
<> 주가지수
뉴 욕 다우존스공업지수 2,382.88 (+ 8.43)
도 쿄 니케이지수 34,081.49 (+89.14)
런 던 FT30지수 1,758.7 (- 4.7)
홍 콩 항셍지수 3,285.10 (+ 4.12)
<> 시 황
@ 뉴 욕 = 전일의 주가상승기미가 이어져 11일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폐장됐다. 미국의 4월소매물가지수가 단지 0.4%만 상승했다는 발표가
실업률증가발표에 이어져 인플레압박이 다소 해소됐다는 해석이 이날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채권시장의 활황세도 주가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 도 쿄 = 연이틀 하락세를 거듭하던 도쿄증시는 이날 극히 저조한 거래
속에 혼조세를 보였으나 상승세로 폐장됐다. 지속적인 조정국면과 경계
심리로 인한 관망세가 이날 장을 주도했다. 메릴린치사의 한 분석가는
"뉴스도 없었고 진척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이날 증시분위기를 설명
했다.
@ 런 던 = 런던증시가 전일에 이어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근에
지속되는 관망세속에 전력/방송/항만등 공공부문산업의 파업이 우려되면서
이날증시는 침체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기업들의 실적률의 저조와
인플레우려가 증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다.
@ 홍 콩 = 홍콩증시가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증시는 "매도"와
"매수"가 서로 엇갈리는 줄다리기장세를 보이면서도 "주가대폭락"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폐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