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주가수익률)를 기준으로 볼때 태양금속 한국화장품 대림산업 유
화 럭키개발 유성기업 맥슨전자등이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호 한신공영 통일 쌍용자동차 금성전선 효성물산등은 주가가
고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대신증권은 344개 12월결산법인의 88년 예상순이익과 2월8일의 주
가를 이용, 각 종목의 상대PER를 구한뒤 이같이 평가했다.
12월 결산법인의 평균PER는 13.24배이다.
이중 제조업의 평균 PER가 11.73배인데 반해 비제조업의 PER는 22.38
배로 비제조업의 주가가 제조업보다 2배정도 고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업종별상대PER가 높아 업종전체주가수준이 높은 업종은 건설(3.07) 은
행(3.20)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