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재 수출입대행업체인 (주)성안은 최근 중국요령성의 심양국제
과기개발집단공사와 석면 고령토 대리석 화강암 현무암등 38개 광물의
한국내 독점판매를 위한 대리점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난 8월17일 "심양집단공사가 생산하는 모든 광물의 한국내
판매권은 (주)성안이 향후 5년동안 독점한다"는 내용의 대리점계약서에
서명했다.
계약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심양집단공사는 한국내의 어떤 회사와도
수입/판매권에 관한 대리점계약을 맺을 수 없으며 (주)성안 또한 중국의
다른 회사로부터 심양집단공사가 생산한 광물 및 유사상품을 수입할 수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