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다음 달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이천시 신둔면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이천도자기축제, '예스파크' 등서 내달 26일 개막
이번 축제는 예스파크 내 240여개 공방에서 각종 도자기를 평소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주변에 체험존, 공연존, 푸드존, 전시존이 마련된다.

체험존에서는 물레 시연, 흙빚기, 장작가마 불지피기, 화덕빵가마 불지피기 등 전통도자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트램폴린)와 지역특산물 홍보관, 푸드트럭도 이용할 수 있다.

푸드존에서는 이천새마을지회,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에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존은 명품도자명장 기획전, 이천도자기테이블웨어전, 디지털기술융합관을 만들어 일상생활자기 전시, 3D프린팅 시연 등을 선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