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81억 투입 도계읍에 복합체육문화센터 건립
강원 삼척시가 도계읍에 복합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한다.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는 도계리 일대 6천92㎡ 부지에 전체면적 2천700㎡·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다.

국비 21억 원 등 총사업비 81억여 원을 투입해 2024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계 복합체육문화센터는 다목적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삼척시는 31일 오후 2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서 실시설계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30일 "폐광지역인 도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