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제주연구원은 오는 8월 22일 오후 1시 30분 제주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1회 제주 미래 바이오 헬스 포럼(Jeju Biohealth Forum·JBF)'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JDC·제주연구원 '제1회 제주 미래 바이오 헬스 포럼' 22일 개최
제주지역 바이오 헬스 산업의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포럼은 도내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 유치, 웰니스와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제주 도민 건강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 포럼은 1부 '제주도민 건강 증진방안'과 2부 '제주 바이오 헬스 육성 방안'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임태봉 전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책'이란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다.

정점규 젠바디 과학기술 이사와 김혜련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팀장은 각각 코로나19 검사방법을 주제로 발표한다.

변석수 인바이츠바이오코아 대표는 '제주 게놈프로젝트와 도민 건강관리'란 주제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제주 플랫폼 기반 헬스케어'를 주제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제주 스마트 의료시스템'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기원 밥스누 대표는 '제주 푸드테크 산업 육성', 이상호 제주대 약학대학 학장은 '제주 디지털 치료제 개발', 홍유석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은 '제주 서울대 헬스케어 엔지니어링연구소 설립'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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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