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연주자 남형주의 '아티스트 라운지'

▲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밤의 노래' = KBS교향악단이 정기연주회 '밤의 노래'(Nacht Musik)를 오는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소식]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밤의 노래'
피에타리 잉키넨 음악감독이 이끄는 KBS교향악단은 오스트리아 작곡가 코른골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독일의 후기 낭만파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제7번 e단조를 연주한다.

코른골트의 협주곡은 오스트리아 바이올리니스트 벤자민 슈미트가 협연한다.

▲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의 '아티스트 라운지' = 차세대 리코더 연주자로 주목받는 남형주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아티스트 라운지' 무대에 오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해설을 곁들인 공연이다.

[공연소식] 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밤의 노래'
남형주는 리코더 연주자 방지연·구예은·최경선,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연·김예솔, 바로크 비올리스트 주예지, 전자음악가 조용철 등과 실내악, 리코더 앙상블, 전자음악 등 풍성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바로크 작곡가 반 에이크의 '잉글리시 나이팅게일', 한스 마르틴 린데의 '새를 위한 음악', 헨델 리코더 소나타 C장조, 조용철의 '전자적 해체', 영국 민요 '그린슬리브스', 비발디 리코더 협주곡 C장조 등을 연주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