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맥심 아이스크림' 나왔다
SPC 계열의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동서식품 커피 브랜드 맥심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협업) 제품인 ‘아이스 맥심 모카골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가 내놓은 아이스 맥심 모카골드는 맥심 커피를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길 수 있게끔 했다. 기존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맛에 부드러운 크림 리본을 더해 달달한 맥심 커피의 풍미를 살렸다.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를 고소한 우유, 얼음과 함께 갈아 만들어 색다르게 즐기는 ‘맥심 모카골드 블라스트’도 선보인다. 오는 21일엔 ‘아이스 맥심 스틱바’를 내놓는다.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와 맥심 화이트골드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맥심 커피 제품을 활용해 배스킨라빈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과 블라스트 메뉴를 출시했다.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시원하고 달콤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