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관광공사, 국제캠핑장에서 22일 친환경 캠핑 행사
진안군 "반려동물과 함께 청정 진안에서 캠핑 즐기세요"
전북 진안군은 오는 22일 용담면 진안국제캠핑장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핑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진안군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기반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국제캠핑장 펫캠핑 상품은 티몬에서 21일까지 3만8천900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캠핑 1박, 반려동물 간식 1팩, 마이산 입장권, 1만원 지역화폐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군은 당일 반려동물과 함께 걷는 길과 반려동물 카페를 운영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지도 소개한다.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캠핑장에서 반려동물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숙박시설, 음식점, 체험시설 등을 발굴해 진안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지로 자리하도록 관광공사 및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