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부터 시작되는 비, 전국 확대
아침 최저기온 8도, 일교차 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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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새벽부터 서울, 경기 남부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중에 전라 지역과 강원 남부, 충청과 경북 지역까지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 북부·경북 북부에서 5~20mm, 경기 남부·충청권 남부·경북권 남부 5mm 내외, 서울·강원 남부·전라권·경남 북부 5mm 미만 등이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 남부 지역은 저녁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그치지만, 충청과 경북 지역에는 11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충청가 남부 지역엔 12일에도 비가 예보돼 있다.

아침 최고 온도는 8에서 15도, 낮 최고 기온은 14에서 24도로 예측돼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지역 최저 온도는 서울이 12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4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세종 10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창원 13도, 제주 16도 등이다.

최고 온도는 서울이 18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세종 14도, 전주 21도, 광주 24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울산 20도, 창원 20도, 제주 24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 일부 경상권과 전남동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만큼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 상, 제주도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 상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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