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진흥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 다음달 7일 마감
뉴스통신진흥회가 주최하는 '제3회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 행사가 다음 달 7일 마감된다.

앞서 진흥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지원자들의 취재 활동과 응모 준비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자 공모 마감일을 당초 10월 7일에서 12월 7일로 두 달 연기한 바 있다.

기획 및 취재 역량과 문제의식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기성 언론사 기자도 개인 자격으로 지원할 수 있다.

취재물 주제나 분야, 내용에는 제한이 없지만, 언론매체 등에 보도되거나 발표된 적 없는 신규 취재물이어야 한다.

상금은 대상 1천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이다.

응모하려면 진흥회 홈페이지(www.konac.or.kr) '주요 사업'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진흥회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에 신청서와 취재물을 제출해야 한다.

진흥회는 "문제의식과 취재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취재물을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19년도에 시작한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진흥회 사무국(02-734-4812/journalism@konac.or.kr)에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