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할 땐 '낚시해' 앱 이용해요"…출항신고 등 쉽게 처리
낚시해 앱은 이용객이 낚싯배 승선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승선자명부가 입력되고 출항 신고가 되는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이다.
바다낚시 이용객이 지난해 480만명에 이르고 최근 5년간 연평균 15%씩 증가하고 있음에도 낚시해는 상대적으로 이용률이 높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수부와 해경은 낚시해를 '물반고기반', '더피싱' 등 2곳의 민간업체의 시스템과 연계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23일부터 이용자가 이 두 업체의 바다낚시 예약시스템에서 승선 예약을 하면 해당 정보가 낚시해 시스템과 연동돼 자동으로 승선자 명부가 작성된다.
낚시해 앱과 연계 운영을 원하는 업체는 정부 대표 국민참여플랫폼 광화문1번가(www.gwanghwamoon1st.go.kr)의 '협업이음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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