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희정, 코로나19 최종 '음성'…확진 김원해와 접촉 후 검사받아

김수영 기자

입력2020.08.21 10:02 수정2020.08.21 10:04

김희정,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앞서 김원해와 접촉해 검사 받아

배우 김희정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김희정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다. 김희정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희정은 음성 판정을 받은 후 안도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김희정은 코로나19 확진자인 배우 김원해와 촬영을 하며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해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김희정과 그의 매니저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가 2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로 인해 김희정이 출연 중이던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 촬영도 중단됐다. 다행히 이날 '경우의 수' 촬영에 김희정의 스케줄은 없었고, 검사 결과 역시 최종 음성 판정이 났다.

한편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9월 방영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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