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 대표에 이승익 TBC 보도이사 내정

대구문화재단(이사장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승익 TBC 보도이사를 신임 대구문화재단 대표로 내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내정자는 대구가톨릭대에서 문학석사를, 계명대에서 중국학박사를 취득했다. 1989년 서울경제신문사 기자를 시작으로 지역의 민영방송인 TBC에서 보도본부장과 보도이사 등을 거쳐 현재는 TBC의 간판 토론프로그램인 시사진단 쾌 사회자로 활약 중이다.

이 내정자는 심사에서 팬데믹,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문화예술과 VRSNS 매체 간의 융·복합 등 새로운 비전 및 비대면 소통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랜 언론계 활동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내외 소통이 원활해 대구예술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문화재단 재정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 제시 등이 후보자들 중 가장 큰 강점으로 꼽혔다.


이승익 신임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일자리를 만드는 문화예술, 재단 자립기반 강화, 거버넌스와 경영투명성, 예술인 복지증진, 팬데믹시대 새로운 가치창출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하며, 세계 속의 문화창의도시 대구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내정자는 7월 초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으로 경영평가 실적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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